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신중년 일자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은퇴한 경력자, 전문가 활용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5월 30일(목) 11:47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신중년 일자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남in뉴스]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대 식물원에서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많은 꽃과 나무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꽃 등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리산 허브밸리 해설/체험 프로그램에서 ‘정원 가드너’ 및 ‘원예 숲 치유 정원사’ 3명의 팀원들은 본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허브밸리 정원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식물원 관리와 정원조성, 식물원 해설 및 도자기 꽃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원 문화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의 경우, 4월부터 진행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은 연인, 친구, 가족 단위부터 시작해서 각종 교육기관, 학교, 복지·아동단체, 타 지자체 및 기관 등 허브밸리를 찾는 개인 및 단체의 견학코스로 인기가 오르고 있다.

한편, 2024년 5월 기준 지리산 허브밸리를 찾은 관람객은 116,000여명이며, 이 중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람객은 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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