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혁신개발과‧고산면 마늘농가 일손돕기

직원 25여 명 수확 도와… “농가 적극 도울 것”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5월 30일(목) 11:45
완주군 혁신개발과‧고산면 마늘농가 일손돕기
[호남in뉴스]완주군 혁신개발과, 고산면 직원들이 고산면 화정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지난 29일 염용철 혁신개발과장, 최옥현 고산면장을 비롯해 25여 명의 직원들이 고산면 화정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했다.

매년 마늘 수확을 도왔던 직원들과 농가의 지도로 직원들은 제법 능숙하게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던 상황에 일손을 보태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염용철 혁신개발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영농여건이 악화돼 고통받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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