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심리안정키트 배포

“2024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공모선정”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5월 29일(수) 12:44
남원시 자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심리안정키트 배포
[호남in뉴스]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백여만원을 지원받아 남원시 청소년의 자해 행동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자해 청소년을 돕기 위한 안전망 구축하고, 심리안정키트를 배포하였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 제공을 위한 관련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 및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예방 프로그램 활용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5월 3일, 24일(2회기) 교육을 실시 하고, 학교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흡 곤란 시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inhaler), 상처연고 등으로 구성된 심리안정키트를 배부하였다.

또한 5월 24일에는 남원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음료차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생명문화와 생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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