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곳 선정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5월 29일(수)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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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운영 안내서를 배포하고,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 및 천식 응급키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강화,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