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제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 ‘열띤 호응’

5월 중순까지 135명 지원 완료, 상반기 목표치 초과 달성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5월 27일(월) 09:19
김제시청
[호남in뉴스]김제시가 추진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시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로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최초 1회 한정)

올해 5월 중순까지 대상자 135명을 지원 완료해 상반기 목표치(125명)를 초과 달성했으며, 연간 목표치(250명) 역시 무난하게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시청 교통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연주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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