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해정 학생, 전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전해정(장수고, 19′) 학생 국제화 부문에서 선정…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5월 24일(금) 11:24
장수군 전해정 학생, 전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호남in뉴스]장수군은 장수고 전해정(19세) 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제1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국제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해정 양은 ‘미 국무성 AYP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활동에 장수군의 유일한 청소년 통역 지원 자원봉사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될 수 있는 연결자 역할을 한 공이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해정 양의 아버지가 표창장을 대리 수상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수군의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최근 3년간 3개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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