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자활센터, ‘스마트플러스세탁’ 자활기업 창업식 성료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4월 08일(월) 16:48
스마트 플러스세탁’창업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호남in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일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협회 및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한편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란 단어가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며, 스마트 플러스세탁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스마트플러스 자활기업이 더욱 안정된 매출과 탄탄한 운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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