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립도서관,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 복합문화행사 개최 어린이 뮤지컬 삼양동화 공연, 원화, 아트팝업북, 캘리 전시 추진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4월 05일(금)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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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도서관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뮤지컬‘삼양동화’의 헨젤과 새엄마, ‘내 사랑 우렁이’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동화는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고전동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노래와 함께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다목적홀 2층에서 열리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아울러, 도서관 광장 체험부스에서는 전통악기, 튜브벨, 이니셜 키링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테라리움 만들기로 힐링 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원화 전시 '습지, 새들의 안부를 묻다'와 아트팝업북전시, 캘리그라피 전시도 열린다.
이와 함께 도서관 회원들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나의 연체 해방일지’,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기존 4권에서 8권을 대출 해주는‘대출이 두 배’,‘잡지 나눠드립니데이(day)’등 가볍고 즐거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