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없는 시‧군‧구의 명예섬 지정제도 안착 전국 최초 신안군 명예섬 제도 문의 쇄도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4월 03일(수) 12:04 |
|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거도는 육지 한번 나가기가 외국 가기만큼 멀고 교통이 불편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인생 섬’으로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섬인데 그 가치를 발견하고 수차례 방문해 주신 평택시 방문단을 환영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비금도가 명예섬으로 지정된 영동군에서는 지난 3월 수선화축제 기간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영동군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에서도 각 축제와 행사 시 십여 차례 왕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 2020년부터 시작한 신안군 『명예 섬 공유 제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을 볼 때 전국 섬이 없는 시군구에 큰 희망을 안겨주는 신의 한 수 같은 정책으로 안착될 것이라 밝혔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