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볍씨 키다리병 방제 위한 온탕소독기 설치 운영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3월 27일(수) 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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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물 온도 60℃에서 10분 동안 볍씨를 담갔다가 15℃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경 소독법으로,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볍씨에 붙어 있는 병균을 제거하여 볍씨 발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방제 효과도 뛰어나 친환경 벼 생산 과정의 재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소독을 병행 후 파종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농가는 반드시 약제소독과 온탕소독을 철저히 해 파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탕소독기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 문의으로 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