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순천시, 고향사랑 교차기부로 지역 발전 맞손 지방세 담당 공무원, 올해부터 매년 교차 기부하기로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3월 20일(수)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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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차 기부는 양 시군 세정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올해만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년 교차 기부를 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고흥군 류나영 재무과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고흥군과 순천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