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전북특별자치도 자긍심 높여 달라”당부 김 지사, 전북현대 홈 개막경기에서 코치진·선수단 격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3월 03일(일) 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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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내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983년에 출범한 프로축구 리그에서 그동안 전북현대는 통산 9번째 우승, FA컵 5회 우승이란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팀인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도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북현대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현대 홈 경기 시 LED 보드, 전광판 동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2024년 도정 주요 시책 등을 중점 홍보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