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둔사에 보물이 두 점이나 있다네요
호남in뉴스 jjsin1117@naver.com
2024년 02월 21일(수) 18:51
[호남in뉴스] 순천 금둔사는 웬만한 큰절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보물을 이 두 점이나 품고 있다.
금전산(해발 679m) 서쪽에 위치한 금둔사는 신동국여지승람(新東國與地勝覽) 낙안조(樂安條)의 기록과 보물 제946호인 금둔사지석불비상과 제945호인 금둔사지 삼층석탑으로 보아 금둔사의 창건연대를 통일신라 때로 추정해 오던 중 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최근 금둔사 지층 120~150㎝에서 창건 당시 건물 터 흔적을 발견했다.

박물관 팀은 발굴을 통해 지금까지 유구층에서 4동의 건물 터를 확인하였고, 초석·기단·연화문 숫막새·주름무늬병 등의 유물을 발굴했다. 또 박물관 측은 발굴유물을 토대로 금둔사는 9세기경 창건된 사찰임을 밝혀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 금둔사 납월매 (매화나무, 2010. 9. 10.,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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