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6·25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故윤병석 일병·故최인원 상병 유족, 72년 만에 훈장 받아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2월 06일(화)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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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병석 일병과 故최인원 상병은 1952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돼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추진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2만 7천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냈으며, 그중 영광 군과 협업해 27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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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광군은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 등을 인상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족에 명예로운 노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지원 정책을 확대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