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운영

답례품 12종 추가 선정으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 넓힌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1월 31일(수) 11:53
광양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운영
[호남in뉴스]광양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12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으로 광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품목을 접수해 지난 2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매실비타민스틱젤리, 곶감선물세트, 다육아트 체험활동꾸러미, 매실톡톡, 허니스틱, 생부각, 새싹 인삼차, 돌배진액, 전통주, 홍매실차, 참돌배즙 세트, 약초꽃꿀, 감말랭이 등 광양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총 12종이다.

매실비타민스틱젤리, 매실톡톡, 허니스틱, 돌배진액은 스틱형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선택이 많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된 답례품은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설명회와 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2월 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문병주 총무과장은 “기부자의 선호에 맞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이 기사는 호남인뉴스 홈페이지(hnin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innews.com/article.php?aid=5574366332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1일 00: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