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영원 복분자작목반, 영원면에 105만원 기부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1월 18일(목)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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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에 따르면 황토현농협영원 복분자작목반은 20여년 활동을 이어왔으나, 복분자 농가가 줄어들면서 작목반을 해체하게 됐다. 이후 현금을 정산하면서 남은 금액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
권승열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대옥 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들에게 사랑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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