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농업인 600명 대상 특화품목 중심 총 15회차 진행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4년 01월 17일(수)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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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품목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정범 지도사(배과수팀장)의 배 재배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과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소독과 예방을 당부했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배, 수도작, 고추)에 대해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총 15회차 실시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스마트농업 전문경영인 양성, 치유농업자원 및 서비스의 이해 등 신성장 미래 농정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나주시는 앞으로도 최근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