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학교회계 결산 교육 실시… 집행률 높이기 총력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4년 01월 17일(수) 10:47
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학교회계 결산 교육 실시… 집행률 높이기 총력
[호남in뉴스]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회계 결산을 앞두고 재정 집행률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각급 학교 회계 결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K-에듀파인 학교회계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2월말 회계결산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과정 운영으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업무부담을 경감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3학년도 결산 처리 방법 및 재정집행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정확한 회계 결산과 불용액 최소화로 학교회계 집행률 99% 이상 달성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및 불용액 최소화 △명시이월 원칙 준수 △간주처리예산의 편성요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목적사업비 반납메뉴(당해연도 반환금 이용) 개선 △2024년 2월 29일 이후 추가경정예산편성 및 명시이월신청 기능 제한 등의 행정사항을 안내했다.

학교회계 우수집행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500만원의 예산상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업무 관련 이론 및 업무처리 절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교회계시스템 활용 능력 제고를 통해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집행률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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