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실적 초과 달성 전년대비 농가수 32.2%, 면적 31.1% 증가로 목표 대비 달성률 128.4%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12월 27일(수)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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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 확보를 목적으로 전북도에서 14개 시‧군의 정부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그 중 하나인 ‘GAP 인증 농가 확대’는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식량주권 확보 및 농가 경영안정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 인증은 생산부터 수확, 저장 등 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용수, 토양, 저장 시설 등 농업 환경과 농약 등 유해 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한 농가의 농산물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가는 일반 농산물 생산 및 출하의 기본을 지키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제도 도입 취지다.
올해 진안군 GAP 인증 실적은 353농가에 211ha로 전년 대비 농가수는 32.2%, 면적은 31.1%정도 늘어났으며, 올해 목표치인 275농가 대비 128.4%에 달한다.
특히 21개의 인증 품목 중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선별‧출하하는 수박, 사과, 토마토 품목은 100% GAP 인증 농산물로 관내 인증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안의 대표 농산물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고원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과 건강한 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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