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미디어아트·장구 만난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 선봬 천원문화마실 두 번째 공연…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서 열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7월 08일(화)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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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는 천원문화마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통풍물악기인 장구와 미디어아트를 사용한 독창적인 무대로 구성됐다.
천원문화마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광산구에서 추진 중인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공연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풍물패 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장기 프로젝트이며, 올해 지역전통공연예술지원 2025 전국풍류자랑 공모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 두 개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빛으로 피어나다는 경기도 당굿 장구가락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르고, 빛을 넘나들다는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Show me the 장구프로젝트’는 5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11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천원 페이백 △천원거리 △천원 택시 △천원주차장 등 1,000원으로 누리고,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