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청년회, 지역주민 안전 위한 안전용품 기증

교통·방범·생활안전용품 전달로 주민 안전 강화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7월 07일(월) 14:57
지역주민 안전 위한 안전용품 기증
[호남인뉴스]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서면청년회가 지역 주민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안전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안전한 서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년회 임원진이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

안전용품은 안전모, 소화기, 안전봉, 헤드랜턴 등 교통·방범·생활안전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순찰 및 안전 지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윤민 서면청년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귀남 서면장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청년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해 ‘안전한 서면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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